면역력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부터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끊임 없이 예기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도 매년 환절기가 되면 부모님께서 면역력에 홍삼이 좋으니 먹으라고 꾸준히 챙겨주시곤 했는데요. 홍삼은 최근 면역력은 물론 갱년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갱년기는 50대 중년 여성이라면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신체, 심리적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겪게 되는 시기입니다. 갱년기 때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증상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골다공증, 요실금, 심혈관질환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증상, 알고 관리하세요!
사람마다 겪게 되는 여성갱년기증상과 그 통증이 다른데, 중년 여성들이 흔히 겪게 되는 여성갱년기증상으로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근육통, 손발 저림, 두통, 심리적인 우울증과 불안,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갱년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명상, 요가, 취미생활 등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 요즘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식품으로는 ‘홍삼’이 있습니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갱년기 완화에도 도움
홍삼 속에 있는 사포닌은 난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갱년기증상 완화에 탁월한 뿐 더러 기억력 개선,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의 효능도 있어 갱년기 때 쉽게 약해지는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포닌은 뼈의 강도와 무게를 높여주기에 여성갱년기증상 방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제조방식에 따라 섭취되는 홍삼의 사포닌 양도 달라요!
홍삼의 영양성분을 보면 물에 녹는 56.4% 성분과 물에 녹지 않는 43.6% 성분으로 나뉘는데 어떻게 제조되는지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의 양이 달라집니다.
홍삼을 물에만 추출하는 ‘물추출방식’을 사용할 경우 물에 녹는 성분만 섭취할 수 있고 홍삼을 전체를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방식’을 사용하면 물에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 모두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삼은 영양성분 모두를 섭취할 수 있는 온체식방식을 사용한 홍삼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홍삼의효능, 모두가 볼 수 있을까?
홍삼을 먹고 홍삼의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사포닌이 분해되어야만 하는데 한국인의 37%는 홍삼 성분인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 홍삼의효능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홍삼 성분 자체를 마이크로 미터 단위의 초미세분말로 잘게 갈면 되는데, 이렇게 작은 분말로 만들 경우 분해 효소가 없더라도 체내 흡수가 가능하고 흡수율도 높아져 효능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제공 및 자료 도움: 참다한홍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