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걸을 때마다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즉각적인 치료 효과를 위해 병원을 찾아 체외충격파나 약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으로 괴롭다면 3개월만 스트레칭해보세요. 90% 정도는 호전됩니다.
족저근막염 ‘이 증상’ 있다면 의심하세요
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은 발뒤꿈치에 찌릿하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 겁니다. 특히 기상 직후 첫 발을 디딜 때 뒤꿈치 주변부 발바닥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장시간 서 있거나 하루 종일 걸을 경우 통증은 더 악화됩니다.
통증의 강도는 처음 발생 이후 점차 심해지고,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보행장애가 생기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허리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완화하는 스트레칭 방법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대응만 잘해도 증상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축된 근막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효과가 큰데, 긴장된 발 근육을 이완시키고 발바닥 근육을 강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벽을 마주 보고 30㎝ 떨어진 곳에 섭니다. 두 손을 벽에 댄 뒤, 통증이 있는 쪽의 다리만 뒤로 최대한 뻗습니다. 양손으로 벽을 밀되 이때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 떨어지지 않게 끔 합니다. 한 번 동작을 취할 때는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50~75회 하루에 나눠서 실시합니다.
의자에 앉아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립니다. 발가락을 바깥쪽으로 젖힌 채 손으로 족저근막 부위를 10~15초 문질러줍니다. 하루에 이 동작을 50~75회 나눠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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