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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Nov 12. 2021

두통 완화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6가지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1년에 1회 이상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지요. 가까운 약국을 찾아 진통제로 그때그때 통증을 가라앉히곤 하지만, 두통 완화를 위해선 평소에 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채널 하자고와 함께 두통을 완화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봅시다.


1. 끼니 제때 챙기기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이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면서 두통이 생깁니다. 소량이라도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와 미네랄이 많은 신선한 푸른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은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두통 유발 음식 주의하기

특정 음식이나 음료, 식품첨가물 등이 두통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이나 와인, 치즈, 식초에 함유된 아민이나 인스턴트식품, 가공육류, 조미료 등에 들어 있는 MSG, 소시지나 베이컨에 많이 들어 있는 아질산염 등입니다. 커피와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섭취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카페인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다 중단해도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목과 어깨 근육 긴장도 높이지 말기

목과 어깨 등의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잘 시간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과 어깨 등의 근육 긴장도를 높이는 잘못된 자세는 삼가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도를 낮춰야만 합니다.



4. 적당한 운동해 근육 긴장도 낮추기

적당한 운동은 근육을 강화해 주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주며,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육 긴장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 심리적 긴장감도 낮아져 두통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이 도움 됩니다.



5. 마음의 평정 유지하기

화를 내거나 불안해지면 교감신경계가 촉진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늘어납니다. 이런 상황이 빈번하면 심리적, 육체적 피로 상태에 빠져 두통을 악화하는 요인이 됩니다.



6. 맑은 공기 마시기

우리가 항상 마시고 호흡하는 대기 중에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금속, 유리, 비닐, 화학물질 및 각종 공해 물질이 섞여 있는데, 이들은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밀폐된 공간은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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