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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Mar 17. 2021

다이어트 위한 식이조절, 저염식으로 하세요~


소금은 적게 먹어도, 많이 먹어도 문제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비만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소금 섭취를 줄여야만 하는데요. 이 질병들은 평소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몸 상태가 달라지므로 특히 식이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에 포인트를 맞추려면 소금을 줄이고 싱싱하고 밋밋하게 먹어야 하는 거죠. 맛이 없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이런 맛도 길들이면 심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익숙한 맛, ‘소금’을 빼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소금 섭취를 줄이는 일이 중요!

식생활에서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문제는 소금을 적게 쓴 싱거운 음식은 맛이 없다는 거죠. 저염식의 필요성에 대해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막상 싱거운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이런 이유일 겁니다. 짠맛에 길들어져 미각이 둔화했는데, 둔감해진 미각을 되돌려 놓으면 싱거운 음식에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미각이 둔감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지만,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는 되돌릴 수 있습니다. 특히 미각 세포 자체가 퇴화하지 않은 젊은 사람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본래의 미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소금을 쓰지 않는 조리법을 익히세요!

짠맛에 익숙해진 미각을 하루아침에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소금을 쓰지 않는 조리법을 익혀 조금씩 싱거운 맛에 익숙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소금 쓰지 않는
저염식 조리법 5가지

① 염분이 없는 강한 풍미의 양념을 사용한다.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고춧가루, 고추냉이 등 염분 없는 양념을 입맛대로 충분히 사용해 보세요.


② 새콤달콤하게 조리한다.

꿀, 레몬즙, 식초, 물엿 등을 이용해 새콤달콤하게 조리하면 싱거워도 먹기에 편합니다.


③ 고소한 맛을 입혀라

고소한 맛을 느끼려면 전이나 튀김은 따뜻할 때 먹고, 간장을 찍으면 염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④ 화학조미료 피하기

많은 양의 염분이 포함된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와 멸치, 건새우, 건표고버섯 등을 갈아서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세요.


⑤ 국물 요리는 피한다

찌개와 국의 국물은 염분 덩어리입니다.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만 건져 먹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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