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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Aug 18. 2022

소중한 내 머리카락을 지키는 탈모 예방법

소중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한숨부터 나올 겁니다. 어느덧 탈모 환자 1000만 명 시대인데요.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아 평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건강채널 하자고에서 탈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콩·두부를 섭취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모발의 구성 성분으로는 단백질이 있는데요. 콩과 두부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게다가 콩과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도 풍부한데요.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에서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해 줍니다.

탈모 예방에 안 좋은 음식도 존재합니다. 튀김이나 빵·과자 같은 기름진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섭취 시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데요.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액이 점차 끈적끈적 해지고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결국 모발에는 영양분 공급이 되지 않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 어떻게 감고 계신가요?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피지와 각질을 늘어나게 해 탈모를 유발하는데요. 아침에 머리를 감게 될 경우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나간 상태로 외출하게 됩니다. 이 상태로 두피에 자외선이 닿으면 두피가 더 잘 손상돼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이후 말릴 때도 중요합니다. 잦은 헤어드라이기 사용은 뜨거운 열로 인해 모발 속 함유된 수분을 끓어오르게 해 머리를 빠지게 하는데요. 어쩔 수없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머리를 어느 정도 말린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젖은 머리는 되도록 자연풍을 이용해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빼고, 자연풍으로 남은 물기를 말리면 되는데요. 시간을 줄이고자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심하게 털 경우 오히려 머리가 빠질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헤어스타일 관리하다 탈모?

많은 여성분들에게 사랑받는 헤어스타일로 포니테일이 있습니다. 편하기도 하고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죠. 그러나 포니테일은 모발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꽉 잡아당겨 묶는 헤어스타일이라 머리카락이 늘어나면서 끊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포니테일 스타일을 꼭 해야 한다면 고무줄보단 느슨한 헝겊 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분들은 스프레이와 왁스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스프레이나 왁스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부러질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저녁에 반드시 머리를 감아서 남은 성분을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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