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하세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바디크림을 발라도 금세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 가려움증을 일으키기 쉽고, 갈라지거나 붉게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부 방어막이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렵다고 잘못 긁었다가는
세균 감염까지 일어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촉촉한 피부 관리법!
함께 알아볼까요?
목욕, 샤워, 세안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각질과 지방질로 구성된 보습 막은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데요. 이 보습 막이 파괴되면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적 충격이나 수분 부족이 손상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요.
그중 심하게 각질(때)을 밀면서 손상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샤워할 때 사용하는 타올이 표피의 각질과 지방질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잦은 세안도 각질과 보습인자를 감소시키는데요.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보습효과가 적은 비누 사용도 피부 건조증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보습 제품, 똑똑하게 사용해야 해요!
목욕이나 샤워 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신다면, 앞으로는 꼭!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건성용 제품이나 보습효과가 좋은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세안 후에는 흔히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피부를 바깥 공기와 차단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얼굴 피부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팩 사용 직후에는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풍부해져 일시적으로 잔주름이 감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고 선크림 바르지 않으신다면, 꼭 바르세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 집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히터는 줄이고, 가습기를 활용하세요!
히터는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높입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는 23도,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가습기를 두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가습기가 없다면 방에 빨래를 널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 타입별 촉촉한 피부 관리 꿀Tip!
건성 피부
수분 공급부터 각질 제거까지 철저하게!
건성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 날씨가 추워질수록 수분 함량이 적고 표면 수분은 쉽게 증발되어 건조함은 심해지죠. 특히 건조한 피부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각질이나 주름이 생길 수 있어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각질이 생긴 경우, 각질 제거제를 이용해 수분 공급 전 각질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스 주1회 정도 각질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 피부 각질 제거법!
① 각질 제거 전 따뜻한 수건을 얼굴에 2~3분가량 대어준다.(열이 각질층을 연하게 하도록 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여줍니다.)
② 화학적 제거제로 각질 정리를 해준다.(건성피부의 경우 스크럽(물리적 제거제)보다 화학적 제거제가 자극이 적습니다.)
③ 각질 제거 후 평소보다 크림을 1.5~2배 정도 많이 발라준다.
지성 피부
로션, 크림은 무조건 바르자!
지성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피지, 유분 관리인데요. 유분이나 피지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지성 피부라고 하더라도 피부 트러블을 우려해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유, 수분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한 보습제는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우려 된다면 모공을 막지 않는 ‘논 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 세안법!
① 미온수로 세안하여 유분기를 씻어낸다.
② 클렌징 제품은 반드시 사용한다.
③차가운 물로 헹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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