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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Jun 08. 2021

다이어트, 부부가 함께하면 성공률이 무려 2.7배??

코로나19로 확찐자가 된 우리, 


다이어트 관련 글이면 일단 클릭하고 보지만,


막상 실천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함께 집콕! 하며 살이 찐 남편, 그리고 아내와 함께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학 연구팀에서 심장마비를 겪은 환자 411명을 대상으로 운동‧식단 조절 등의 방법을 실천해 1년 동안 체중을 감량하도록 했는데요. 그중 약 절반(48%)은 파트너와 함께 체중 감량에 도전했고, 그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2.7배나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과 같이 함께 생활하며 운동‧식단조절을 같이하면 살을 빼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날씬한 부부가 되기 위한 식단 조절법!

부부가 함께 의지만 다져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죠!


운동법과 식단 조절법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은 꼭 챙겨 먹자! 대신 탄수화물은 DOWN! 단백질은 UP!

아침은 꼭! 챙겨 먹어야 저녁 회식 등 과식을 줄일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은 복부비만을 부르고,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줄면서 팔뚝 등 전체적으로 피부가 늘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 영양을 균형 있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보충과 저지방 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식단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식단 조절에 꿀팁!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해 주는데요. 식이섬유 보충제를 활용하거나 비타민B 군이 든 종합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 군은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연소되도록 도움을 주어 비타민B 보충제를 먹고 운동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날씬한 부부가 되기 위한 운동법!

유산소 운동 : 무산소 운동 = 2 : 1 !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2 : 1비율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무산소 운동 중 근육을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루 두세 번에 나눠 팔굽혀펴기, 필라테스 등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산소 운동도 걷기, 완만한 등산, 배드민턴 등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줄넘기, 계단 오르기는 근육 관절 손상 위험이 있어 중장년층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덤벨, 짐볼을 활용한 부위별 운동법!

▷뱃살

다리를 쭉 펴고 누워서 발 사이에 덤벨을 낍니다.

그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아랫배에 힘이 들어갈 때까지 발을 들어 올립니다.

윗몸일으키기 하듯 양팔을 구부려 머리 양옆에 댄 채 짐볼 위에 등과 허리가 닿도록 눕습니다.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려 발뒤꿈치로 바닥을 지탱하고 이 자세로 하체를 위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옆구리살

한 손에 덤벨을 들고 두 발을 모으고 선 후 상체를 숙이며 몸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덤벨을 든 팔과 교차하는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등살

양손에 덤벨을 들고 상체를 직각으로 굽힌 뒤, 덤벨을 엉덩이 뒤로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때 팔꿈치는 굽히지 않도록 합니다.


▷다리살

의자에 앉아서 두 발 사이에 덤벨을 고정한 후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서서히 무릎을 폈다가 굽히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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