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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Jun 10. 2021

혼밥하시나요? 영양 불량에 과식까지 얻을 염려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뜻하는 혼밥족이라는 용어가


등장한지는 오래 되었는데요. 그만큼 1인 가구도 늘어나고,


혼자 식사를 하는 인구가 늘어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자 식사를 하게 될 경우,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혼밥 3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혼자 밥 먹으면 영양 불량의 가능성 높아

혼밥을 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되어 영양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죠. 간편식 중에는 빵·과자·인스턴트 음식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에 반해 채소·과일·생선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 섭취는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에는 단순당과 지방 함량이 높아 자주 섭취하다 보면 살이 찌기 쉽습니다.


혼자 먹으니 과식도 자주 하게 돼

식사를 혼자 하면 먹는 속도가 빨라져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보며 밥을 먹으면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 소화불량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만약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TV를 끄거나 핸드폰을 내려 놓고 자신이 섭취하는 식사의 양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과식 줄이는 꿀팁!


1.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최소 20분 이후에 포만감을 알리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해야 과식을 막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혼밥을 할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2. 단품 요리보다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먹자!


단, 편의점 도시락은 한끼 나트륨 함량이 평균 1366㎎으로 1일 나트륨목표섭취량 2000mg의 절반 이상이 되기 때문에 국물·염장식품은 적게 먹고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바나나·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혼밥을 넘어 혼술? 더 위험해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넘어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혼자 술을 마시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확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혼술은 술에 더 집중하게 만들고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높여 또 술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술을 많이 마시게 될 위험도 커집니다. 실제 연구 결과, 혼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위험이 약 9배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되도록 혼술은 하지 않도록 하고 술을 절제하도록 도와주는 지인과 함께 마셔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한 번 마실 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시는 것이 안전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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