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싸우기도 싸웠어요.
너무 다른 성향의 저희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삐걱거렸거든요.
거기다가, 저도 연애가 서툴고
남편 또한 연애가 서툰 사람이었어요.
하나씩 서로 조금씩 맞춰나갔답니다
싸운 원인은 기억에 안 남아요..
근데 싸운 일들은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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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같은 아들과 고양이같은 딸을 육아하는 엄마이자, 일상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디지털크리에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