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엄마의 친구들을 본다는 설레임과
또래 친구가 있어서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것 같아요.
큰이유는 아니었지만 6살에게 있어서,
설레고 자기 나름의 책임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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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친구 있으니까 가서 만나보자!“를
”낯가림이 있는 친구니까 오빠곰이 먼저 다가가줘.“라고
아이에게 또 바라기만 한 엄마곰이었습니다.
그날 오빠곰이 신난 이유를 듣고
제자신이 한없이 작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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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이의 진심어린 고백을 듣고
참았던 눈물로 목욕하고
우울감은 훌훌 흘려보냈답니다
육아하면서 힘든날은 또 오겠죠!
그때마다 아이의 고백을 기억하려고해요.
그래서 이번 만화를
두편으로 나누어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오래오래 잊지 않고 꺼내보고싶어서요!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