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생각, 부정적 언어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by Hikari

< 마음이 지쳤다는 증거>

1. “싫다”는 말이 늘어남

2. 질문이 늘어남

3. 주변 사람들이 알려줌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에 마음이 지쳤을 때의 증상이라면서 이야기하던 것을 보며 괜히 서러웠던 날이 있다.


최근 몇 주간 생각으로 찾아오는 불청객을 내보내지도 못하고 그저 받아들이면서 내 안에 쌓아두었다.

누군가의 말과 눈빛 행동 하나 하나로 내게 담기는 모든 것들은 방어하지 않고 받아들인 결과 탈이 나버렸다.

KakaoTalk_20250515_232513461_04.jpg 얽히고 설켜버린 마음과 생각이 나를 집어 삼킬때가 있다.


힘들어도 꾸역꾸역 해내던 모든 것들이 중단되었고 쉬기로 했다.

잠깐의 쉼이었지만 내겐 꼭 필요한 시간들이었다.


나쁜 생각으로 도배되면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하기 싫음으로 합리화하는

무기력의 상태로 빠져들었다.

모든 것이 예민해지고 곤두선 시간들 속에 나에게 물어봤다.


“왜 이렇게 내가 예민하고 날이 서있지? 아무것도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없는데?”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사람들이 화가 나있고 신경질적이며 짜증스러운 태도로 내게 다가오고 있었다.

마치 나의 것이 내 주변을 물들인 것처럼.

사람의 감정은 마치 전염병과도 같아서 쉽게 퍼진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더더욱)


나의 상태를 진단하고 바꾸는 힘이 필요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나는 이걸 너무 안 하고 있었다.

나 스스로가 나를 몰아붙여 계속해서 무언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내 안에 도태되고 있지는 않은가? 의

비교의식과 열등감에 가득 찬 나쁜 생각은 나 스스로에게 엄청난 율법의 잣대를 대면서 나를 채찍질하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주저 않은 나를 보면서 죄의식과 죄책감 속에 병들게 하고 있었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내 안에 불안, 염려들이 나를 집어삼키는 동안 나는 그저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러니 몸이 아프고 탈이 나지.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무언가 해낼 힘이 없으니 하기 싫음으로 도망치고 합리화하며

그저 무력하게 있을 수밖에.


잠깐의 휴식을 가지면서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의 전환.

하염없이 나를 주저앉게 만들던 나쁜 생각을 버리고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 생각으로 나를 바꾸는 전환.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과 영혼 속에 건강한 육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으로 정신이 병들면 몸은 망가질 수밖에 없다.


날마다 차고 넘치는 내 안에 나를 살리고 일으키는 긍정의 힘을 키우지 않으면

또다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


오늘도 나를 일으키고 세우며 살리는 힘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는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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