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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키 Mar 25. 2024

정신차리

새로 이사온 집은 옵션이 하나도 없는 무옵션 집인데,

그래서인지 짐 정리에 꽤나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중이다.


이전 글에서 말했던 서랍장도 그런 이유에서 구매한 것이였고...

그런데 이렇게 계속해서 필요한 물품들을 사다보니, 뭔가 점점 얼이 빠지는 느낌이다.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되는..?


예를 들어, 사이즈를 분명 측정해보고 구매했는데 얼토당토않은 사이즈의 물건이 배송왔다던가..

분명 배송 실수다!! 라고 생각하고 측정해보면 내가 잘 못 측정한게 맞은..

그런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있다.


벌써 날린 돈만 얼마인지.. 피눈물나는중 크흑

환불하면 환불배송비가 아까운 기분이고 그냥 두자니 정말 쓸 일 평생 없을 것 같은 그런 상황이다.


정신차리자 ..

더 이상 돈을 낭비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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