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동절을 맞아 출근을 하지 않았는데,
대학 동기와 함께 서울 둘레길 12코스를 걸으러 갔다.
그런데 코스를 잘 못 선택한듯..
12코스는 호암산 코스였는데
일단 애초에 중급을 선택한 게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 같고
산이 무슨 돌산이였음...
계속 돌밖에 없어.. 원래 돌산인가? ㅠ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간 나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흑흑..
그래도 어제 쉬었는데 내일만 출근하면 3일쉰다..
뭐지? 오늘 출근길이 그래서 가벼웠나.. 하늘에게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