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명 콘텐츠 유료 사이트 동영상을 본다. 하루 4개 에피소드다. 주제는 다양하다. 하루는 야구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 템파페이 야구단을 월가 출신들이 인수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비 쉬프트를 전 타자로 확대했다. 만년 꼴찌가 동부지구에서 우승한다. 이후 쉬프트는 대세가 된다. 이야기는 한국으로 옮겨진다. 수비 1등 두산은 유격수, 2루수가 알아서 움직인다. 베테랑들이 자신과 경기 상황을 고려해 판단한다. 감독도 감이 딱 올 때가 있는데, 참는다고 했다. 지시가 적중하면 다음부터는 선수들이 눈치만 보고 맘껏 움직이지 못한다는 거다. 쉬프트는 확률이고, 결과는 통계다. 일회성 적중이 자율성을 낮추고 전체 활력을 떨어뜨린다. 결정적이지 않으면 참는다. 그게 결과적으로 전체 성적을 올린다는 이야기. 즉 만기친람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맺는다. 사정이 제각각인 스타트업. 정답은 없겠지만 참고는 하자.. 아무것도 모르며 잘하겠지 스스로 위로하라는 건 아니다 그건 방관이다. 무능한 지휘자는 적보다 더 무섭다 했다. 알면서도 참고 기회를 주는 것 그게 리더십이다
*만기친람 : 임금이 모든 정사를 친히 보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