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니체를 좋아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정립하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체적인 삶, 내 스토리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 되는 것.
저 자신에 대한 의존감은 어느샌가 우뚝 솟은 산맥의 끝 봉오리가 되어서, 주변을 둘러보아도 어떠한 인기척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니체가 말하는 고독, 주체적인 삶은 이런 걸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것, 나무보다 숲을 보는 것과 같이, 시야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 자신이 완성되고 나면, 이후에는 타인에 의해 휘둘리지 않기에 자신감 있게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것
그게 니체가 말한 사람 사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사람을 사귀고 타인에 의해 흔들릴 것이 두려워 그러지 않았나 봅니다. 아직도 나 자신을 정립하지 못해서
타인 사귀길 두려워하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사람을 멀리서만 지켜보면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쉬웠던 지난날을 교훈 삼아, 이번에는 더욱 깊게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대인관계는 정말 힘든 것 같아서, 저는 높은 지식을 쌓은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처럼, 대인관계가 뛰어나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높이 존경합니다.
오해란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이고, 풀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여 줄곧 뱉었던 말들이
요즘은 대화에 해석을 두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입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않고 이해를 바라는 사람들 또한 있어 머리를 쥐어 싸매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소통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서로의 소통 방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간관계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