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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태어나기
노동의 나프탈렌을 일상에 넣으며
by
hada
May 1. 2024
생명의 끼니처럼
하늘의 조리개가
햇살을 뿌린다
기지개도
켜지 못한
두 눈이
꾸역꾸역
해를
좇고
있다
22020
또다시
오늘의
렌트카는
시간의 매연을 뿜으며
철근 같은 하루의 오르막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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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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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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