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억 5 - 도서관

# 지난 하루의 끄적임...

by 김기병

우리 집 건너편엔 도서관이 있다.


집을 나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니~

말 그대로 코앞이다.


나는 서대문도서관에서...

중고등학교 시험공부를 하고,

취업 준비와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읽고 싶은 책은 마음껏 빌려 읽고,

가끔은 디지털실에서 브런치에 글도 쓴다.


이곳은 시립도서관인지라,

20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잡지, 신문, DVD 등을 볼 수 있는 쾌적한 공간도 많다.


물론 여기 식당이 값도 싸고, 맛도 있는 건 안 비밀^^



내가 30년 정도 이용한 도서관을,

지금은 우리 아이들도 함께 이용 중이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는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글방이 있는 곳으로 세 번이나 이사했단다.


나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오늘은 새롭게 도전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오래간만에 도서관을 찾았다.


열심히 공부하다 배가 고프면,

지하 식당에 밥 먹으러 간다.


공무만 하기에는 지겨우니...

지금은 브런치에 글을 쓰는 중이다.


글을 쓴 이후에는,

대출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도 읽어야지^^


앗! 공부하러 도서관에 와서,

조금 딴 길로 센 듯하다^^;


도서관 4층에선, 우리 아파트가 보인다.


이젠 집에 돌아갈 시간이다^^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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