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하루의 끄적임...
오늘은 말이지!
나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
목표를 정해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딱딱 들어맞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그래서 나의 MBTI는,
아마도 ISFJ형이 아닐지 추측해 본다.
출근길에 오늘의 계획을 세운다.
놓쳐서는 안 되는 업무.
브런치에 올릴 글의 내용..
퇴근 후 집안일이나 취미활동..!
월요일엔 일주일의 계획을 점검한다.
지인과의 중요한 약속.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이번 주에 빠지면 안 되는 요가, 헬스, 탁구..!
연초엔 1년의 계획을 살펴본다.
가족 및 부모님들의 기념일, 건강.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도전..
올해 내가 성취하고자 하는 기타 목표들..!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
종종 나의 세세한(?) 계획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예전 가족 여행 때 시간대별로 계획을 세워,
딸아이에게 보내줬더니...
아빤, 왜 아빠 하고 싶은 대로만 해?
그래서 다음 여행땐,
계획을 엄마랑 세워서 알려달라고 했더니...
아빤, 왜 아무것도 안 해?
헐... 아빠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기의 딸이라,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이번 주말여행은,
계략적인 장소 정도만 계획을 세워본다.
맛집이나, 추가로 가고 싶은 곳, 기타 원하는 바를...
엄마랑 잘 상의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들이 합쳐져 커다란 면을 이룬다.
오늘의 계획은 '충실한 하루'를 만들고,
충실한 매일은 '의미 있는 한 달'을 만든다.
그렇게 합쳐진 나의 매년은...
분명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만들어줄 것이다!
나의 커다란 도화지에는,
오늘도 인생이라는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도화지의 그림이 보다 향기로운 빛을 띨 수 있도록...
나는 오늘도 계획을 세우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