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하루의 끄적임...
화요일, 목요일은 작은 아이 '마중'을 가는 날이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는,
산처럼 커다란 가방을 메고 다닌다.
헐~ 요즘 초등학생 가방은 왜 이리 무거운 건데?
수학 학원은 집에서 꽤나 떨어져 있어,
화, 목은 아빠가 출동하는 날이다^^;
무거운 가방이 아이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아빠는 하던 일을 잠시 내팽개치고,
득달같이 아이를 마중하러 달려간다!
육아시간은 자녀 양육을 위해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제도이다.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을 시,
하루 최대 2시간이 가능하다.
회사에서 16시에 나와서,
17시에 아이를 마중할 때까진...
3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이 생긴다.
나는 이 시간에 학원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브런치 글을 읽는다^^
아이가 나온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는 게,
영락없이 아빠를 찾는 모습이다.
"윤서야~~!"
반갑게 아이를 안아주며,
가방을 받아 드니~ 역시나 무겁다.
정말인지~ 요즘 초등학생 가방은 왜 이리 무거운 거야??
그만큼 무언가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뜻일 테지!
오늘도 아이의 무거운 짐을,
잠시라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아이는 무거운 가방대신...
따뜻한 아빠의 손을 잡고,
영어 학원에 간다^^;
도대체~ 요즘 초등학생들은...
왜 이렇게 학원을 많이 다니는 건데???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2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