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억 23 - 버스

# 지난 하루의 끄적임...

by 김기병

서울에는 빨강, 파랑, 녹색 버스가 다닌다.


빨강 버스는 광역버스로,

경기도 등 수도권과 서울을 급행으로 연결한다.


경기도에 사는 지인이 술 한잔을 하자고 할 때면,
내가 가끔 이용하는 버스다^^;


파랑 버스는 간선버스로,

도심과 부도심을 잇는 뼈대 노선인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운행이 된다.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업무상 출장을 갈 때 내가 즐겨 타는 버스이다^^


초록 버스는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로,

지역 내 이동·환승 중심의 보조 노선과 주거 지역 위주로 운행이 된다.


나에겐 꽤나 괜찮은 출근 숲길이 있지만,

간혹 출근 시간에 늦을 때나~
자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핑계로 걸어가기 싫을 때...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서울의 버스 환승 체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핵심이다.


버스와 지하철 간 이동 시,

거리와 시간 조건에 따라 추가 요금을 최소화한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서울시 환승체계 및 요금에 대해 한번 정리해 봐야겠다!


1. 교통카드(티머니 등)로 하차 태그 후 주간은 30분 이내(야간 21:00~07:00은 60분 이내) 적용

2. 최대 4회 환승(총 5회 탑승) 가능

3. 기본 구간(10km)까지는 가장 비싼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하고,
초과 시 5km마다 100원 추가

4. 마을버스는 1시간 제한, 지하철은 5시간 체류 가능하나 환승 횟수 내에서만 유효

5. 동일 노선버스/지하철 재탑승은 제한

6. 버스→지하철→버스 등은 허용


2026년 현재 성인 기준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버스는 간선·지선 1,500원, 광역 2,300원, 마을버스 1,200원이고,

지하철은 1,550원이다.


서울시는 현재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운영하며,

월 62,000원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운영하는 K패스(K-Pass)2026년부터 '모두의 카드'로 개편되어,

월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과 함께 GTX·신분당선까지 확대 적용된다.


K패스의 환급액은 20%(일반), 30%(다자녀 및 청년), 53%(저소득층)으로,

2026년 모두의 카드는 시스템이 이용 패턴을 분석해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 중 최적 자동 적용이 된다고 한다.



작년 지인의 권유로 한때 '대형 면허 취득'을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대형 면허가 있으면, 버스 운전이 가능하다고?

기왕 이 세상에 발을 들였으니,
버스라는 것도 한번 몰아보고 싶었다!


한동안 대형 면허 학원도 알아보고 부산을 떨었지만,

뭔가 바쁜 일이 생겨 흐지부지 되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여,

버스도 자율 주행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이미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영 중이며,

세종시는 2027년 전국 최초 레벨 4단계의 자율 주행 버스 상용화가 목표란다.


헐~ 대형 면허 땄어도,

내가 버스를 몰 일은 없었겠구나...


대형 면허 안 따기를 정말 잘했다^^;


괜스레 버스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으로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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