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억 26 - KTX

# 지난 하루의 끄적임 - 부산 여행의 출발!

by 김기병

KTX는 최고 속도 305km/h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 시스템이다.


3월의 어느 날,

가족여행지로 부산이 결정되었다!


'짝'과 '아이들'은 차를 오래 타는 것을 싫어한다.


기차도 오래 타는 것이 싫으니,

가장 빠른 'KTX'를 타잔다.


KTX는 그 속도만큼 비싸지만,

좌석이 좁은데...TT


아빠는 조심스레 소소한 의견을 개진해 본다.


조금 느리지만,

편하고 운치있는 '무궁화호'는 안될까?^^;


'짝'과 '아이들'은...


무조건 가장 빠른 'KTX'를 타잔다!



나에겐, 기차 하면 당연히 '무궁화호'다!


내가 어릴 적 시골을 갈 때.

나의 학창 시절 MT를 갈 때나..

지방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갈 때면...


나는 항상 '무궁화호'를 애용한다.


조금 느린 속도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그만큼 늘려준다.


여유 있는 시간을 선물 받으면...


나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글도 끼적여보곤 한다!


더구나 '무궁화호'의 운임은,

'KTX' 운임의 딱 절반이다.


왜 돈은 더 많이 주고,

기차는 조금만 타려고 할까??


언젠가...

'짝'과 '아이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말이다^^;



부산으로 가는 'KTX'를 예매했다.


서울–부산 'KTX'는 정차역에 따라 편도 소요 시간이,

최단 2시간대에서 ~ 최장 3시간대로 차이가 난다.


'무궁화'대신 'KTX'를 타지만,

기차를 좀 더 탈 수 있는 시간대를 고른다.


도서관에서 기차에서 읽을 책도 미리 빌려 두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의 부산 여행은...


'운치 있는' 무궁화 대신,

'조금 빠른' KTX로 출발한다!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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