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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오기 Sep 10. 2023

일상이 브런치다.

내 글은 전문적이지도 독창적이지도 않은 나의 일상 그 자체다.

 살다 보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중요한 것은 나만의 주특기를 찾거나,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라고 한다. 글쓰기도 같은 것 같다. 

쓰고 싶은 주제가 명확하면 좀 더 수월할 텐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 결국은 한 줄도 못 쓰곤 한다.  


 내 글이나 내 삶 속에 꾸준히 일맥상통하는 건 ‘사람’과 ‘사랑’이다. 

한결같이 아름답고 좋아하는 것들을 추구하는 과정이랄까. 그게 내 글의 정체성일지도...   


인스턴트에 길들어지다가도 문득문득 엄마 밥이나 집밥을 그리워하는 소시민적인 내 생각과 

나이 들어가며 변해가는 상념들을 기록해 둔다. 


 내 글은 전문적이지도 독창적이지도 않은 나의 일상 그 자체다. 

일상이 글이요. 일상이 브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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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브런치북을 엮었어요.

제목은 <일상이 브런치다>

https://brunch.co.kr/brunchbook/ttaogi2

잘 쓰든 못 쓰든 나의 글들을 엮는데 목적이 있어서 며칠간 밀린 숙제같았어요.


이제 제목도 짓고

표지도 만들고

목차도 구성했네요.


자랑도 할 겸 '좋아요'도 부탁할 겸 소개 드려요.

제 브런치 북 구경하고 가세요.


                                          https://brunch.co.kr/brunchbook/ttaog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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