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이 즐겨 하는 스쿼트, 나이를 넘어선 힘

50대 나이에 근육을 유지하는 비결

by 비원뉴스

운동은 시간을 배신하지 않는다. 방송인 최은경이 보여준 사진은 그 사실을 다시 증명한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갈라진 등의 선과 탄탄한 하체, 그 배경에는 오랜 시간 이어온 습관이 있었다. 그는 “무게는 줄었지만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스쿼트를 포함한 하체 풀코스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단순한 운동 근황이지만, 사진 속 몸은 꾸준함이 만들어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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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는 흔히 ‘하체 운동의 기본’으로 불린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허벅지를 단련하는 동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과 발끝을 바깥으로 두는 단순한 자세 속에는 전신을 쓰는 힘이 숨어 있다.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곧게 세우고,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서는 반복은 하체와 코어를 동시에 깨운다. 생활 속에서 굳어 있던 골반과 허리가 풀리고, 앉는 동작에 익숙하지 않은 몸이 제 자리를 찾아간다.


매일 100개의 스쿼트를 반복한다면 변화는 더욱 분명하다. 드라마틱한 근육 성장은 아니더라도 자세가 교정되고, 잊고 있던 근육들이 깨어난다. 단순한 움직임이지만, 그것을 꾸준히 쌓을 때 몸은 달라진다. 중심을 잡는 능력은 향상되고, 일상에서의 안정감이 커진다. 운동은 결국 반복이 쌓여 건강을 바꾸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스쿼트에 익숙해지면 또 다른 길이 열린다. 에어 스쿼트, 하프 풀 스쿼트, 고블린 스쿼트, 스러스터… 이름은 달라도 기본은 같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변형 동작들이 강도를 달리하며 지루함을 막고 전신을 자극한다. 무게를 더하면 운동 효과는 배가되지만, 올바른 자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위험도 커진다. 그래서 초보자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단계별로 나아가며 체력을 키워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스쿼트의 효과는 단순하다. 하체를 강화하고, 코어를 단단히 하고, 자세를 곧게 한다. 그러나 그 단순함이 오히려 가장 강력하다. 꾸준히 실천하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은 탄력을 되찾고, 허리와 골반은 유연해진다. 동시에 중심이 잡히면서 다른 운동의 퍼포먼스까지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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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의도 필요하다. 무리한 횟수는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준다. 중량을 욕심내다 보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호흡을 지키고, 스트레칭을 병행하며, 점차 강도를 올려가는 것. 이 기본을 잊지 않는 것이 안전한 길이다.


최은경의 선택이 말해주듯, 스쿼트는 나이를 넘어선다. 탄탄한 등과 하체는 단 하루의 성과가 아니라, 반복과 꾸준함이 쌓아낸 증거다. 오늘도 몸을 가볍게 일으켜 세우는 그 단순한 동작 속에서, 건강한 내일로 가는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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