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023.07.13), 빨리 시작된 장마가 아직 한창입니다. 원래 7월 중순 이후에 장마가 시작하지 않았나요? 장마 끝나고 8월 초에 여름휴가 시즌이고요. 이제 이런 단계에 맞춰 세우는 계획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겠네요. 여름이 얼마나 더 길어질지, 여름 장마는 얼마나 더 무서워질지 걱정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야외 드로잉은 거의 못했네요. 언제부터인지 비가 많이 오면 무서워서 실내에 콕 박혀있게 됩니다. 습도가 높고, 끈적한 더위에 모기까지 괴롭히지만 지난 드로잉들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비의 계절을 버티고 있습니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2023. 07. 07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