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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한장이야기 Jul 20. 2023

집 밖은 위험해!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023년 7월 20일입니다. 지금은 폭염이네요. 폭우 아니면 폭염인 여름입니다. 오랜만에 날이 개어서 집 밖을 나갔는데 폭우 못지않게 위험한 폭염이었습니다. 집 밖은 위험한 시즌이네요.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집 밖은 위험해!


날씨 때문에 야외 드로잉은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는 호시탐탐 내릴 준비를 하고 있고요. 곧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비가 안 온다고 좋아하면 더위가 그 자리를 차지하네요.  그늘 밖을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모카야~ 메이야~ 너희도 답답하지? 답답하더라도 화장실(배변패드)에 머리를 두고 잠들면 안 되지?! 깨끗한데 많은데 꼭 거기서 그래야 하겠니?"


강아지들에게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하는 주인이라 미안한데, 이번 여름은 그나마도 산책 나갈 여건이 안되네요. 강아지들도 많이 지쳐 보입니다. 한낮에는 시원한 바닥을 찾아 저렇게 잠을 청합니다.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야외 드로잉을 한 날이었습니다. 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심한 더위도 매우 위험합니다. 폭우뿐만 아니라 폭염도 조심하세요. 무작정 야외 드로잉을 나가기보다는 날씨를 잘 살펴야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직 8월도 안되었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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