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서울의 이모저모

사진 찰칵, 그림 한 장.

by 그림한장이야기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성격이라 특수한 몇몇 날들은 집안에만 있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해서 올해 1월 1일까지 그 특수한 날들에 외출을 했네요.


사진 찰칵, 그림 한 장.

2026년 1월, 서울의 이모저모


2026년 1월 1일, 지인분과 만남을 가진 후 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 구경을 갔었습니다. 이제 스케이트는 다칠까 봐 엄두도 못 내지만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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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이 되면 시청 앞에 스케이트장이 생깁니다. 제법 규모가 크네요.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1월 1일이라서 더 사람들로 붐볐는지도 모르겠네요.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보이는 스케이트장의 풍경이 이질적이면서도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며칠 뒤네요.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가게들은 골목골목에 숨겨져 있습니다. 커다란 간판은 사라진 지 오래고 겨우 보일정도의 작은 글자만 숨어있습니다. 저보다 센스 있는 아내가 목적지인 라멘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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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일식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는 편이죠. 저를 위한 아내의 메뉴 선택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라멘이라 저도 살짝 걱정되었습니다. 일식 라멘을 좋아하지만 가끔 먹기 힘든 경우도 있었거든요.


아내는 보통, 저는 차슈가 많이 올라간 라멘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유 라멘이었는데 역시 좀 짰습니다. 셰프님이 짜면 말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그냥 먹었습니다. "일식 라멘은 좀 짜야 제맛이야~"라면서요. 그날 하루 종일 물을 엄청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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