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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an Profiler Sep 02. 2016

Coffee를 만나면서..

Bean Profiler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 들어가


시럽통을 쭉쭉 짜서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이냐라고 인상 쓰며 마시던 그때부터-

그때부터 한잔씩 생각나게 되었다

 그게 내 커피의 시작이다.


이후 몇 년동안 국내외 로스터의 원두를 접하면서,

그 커피에서 느꼈던 좋은 감정과

반대로 실망스러웠던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써보려한다.


객관적인 추출방법으로,

그리고 주관적인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마실만큼 마셔봤고, 느낄만큼 느껴봤다.

이제 소화시킬겸 이야기를 풀어볼까한다.


Bean Profiler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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