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ATOR COFFEE & TEA
COLOMBIA CERRO AZUL ENANO
ABOUT ROASTER
미국 캘리포니아 San Rafael 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5년에 문을 열었으며
Helen Russell & Brooke McDonnell 공동 운영 중이다. 현재 5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6년에는 미국 중소기업청에서 "올해의 중소기업상"을 받았습니다. 설립 이후로, 이퀘이터는 지속성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줄곳 앞장섰으며 2011년에는, 캘리포니아 로스터리 최초로 B 코퍼레이션 인증(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31/2017053100772.html)을 받았으며
커피 공급 체인에서 가지는 그들의 위치에서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고, 커피 생산자인 농부들과 커피 샵 사이의 교차로에서 우린 어떻게 서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커피 생산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OFFEE INFO
Country: Colombia
Region: Trujillo, Valle del Cauca
Producer: Granja La Esperanza
Farm: Cerro Azul
Altitude: 5,250 - 6,550 feet
Variety: Enano (Dwarf Gesha)
Process: Washed
Cupnote: Flavors of agave and peach nectar, and jasmine.
Granja La Esperanza는 여러 개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 농장이 각기 재미난 개성이 있는데 한 품종만 재배하는 농장도 소유하고 있으며 EQUATOR에서 판매 중인 커피에서도 Granja La Esperanza가 프로듀싱한 3가지 커피가 있다.
Cerro Azul ( 게이샤 전문 재배농장 )
Finca Hawaii ( 하와이 마우이 모카 품종 재배 농장)
Las Margaritas (Bourbon Tekisic - 버본 품종의 원형 재배 농장 )
이것이 끝이 아니라 농장이 더 존재한다는 게 좀 색다르다.
ENANO는 스페인 어로 작은 사람, 난쟁이라는 뜻이다. 게이샤 품종을 심었으나 소수의 커피나무 외형이 정상적인 게이샤 나무에 비해 키가 유독 작아서 게이샤로 판매하지 못하고 일반 커피로 판매하는 것을 이퀘이터에서 발견하여 독점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퀘이터에선 이 커피를 게이샤의 자발적 왜성 변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게이샤와 특성이 아주 유사하다.
ABOUT COFFEE
equator coffee 에선 안정적인 추출을 위해 중배전 정도로 로스팅한다. 난쟁이 게이샤는 주문 가능하면 꼭 마셔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난쟁이 게이샤가 있다는 것에 신기해서 마셔보게 됐고 그 뒤 꾸준히 먹고 있다.
게이샤 커피가 어떤 것인지는 명확히 정의 내리기 어렵지만 이 커피는 부드럽고 은은한 채색으로 다가온다.
단맛의 느낌이 복숭아와 황도가 생각날 정도로 입안 가득히 퍼진다.
추출이 만족스러울 땐 복숭아와 황도 느낌의 단맛이 풍부한 커피가 재스민 향과 함께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 있다. 추출이 만족스럽지 않을 땐 복숭아 느낌은 나지만 황도 정도의 느낌보다는 쌉싸름한 느낌과 캐러멜이 느껴진다. 추출이 잘되지 않아도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훌륭한 커피를 만들어준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단맛과 재스민향의 밸런스가 정말 훌륭한 한잔의 커피를 보여준다.
추출 가이드
kalita wave 155, 커피 25g, 추출 온도 92도, 350ml 추출
kalita 300gr 사용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