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CULTURE
COFFEE
Sweet Valley High Vol. 2
로스터 썰
1995년 Durham, North Carolina에서 로스팅 팩토리로 시작하였다. Intelligensia, Stumptown, Conter culture,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로 대표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스터리이다. 로스팅 팩토리 기반의 원두 도매납품과 온라인 원두 소매 판매 그리고 바리스타들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짧은 설명으로만 넘어가기 힘든 대단한 커피 로스터이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발전해오는 곳이며, Stumptown, Intelligentsia 가 예전의 아성에 비해 다소 약해졌다는 말들이 있지만 Counter culture는 여전히 그 아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아쉽지만 카페를 운영하지 않는다.
뉴욕에 위치한 카운터컬쳐트레이닝센터 원두 정보
Varieties: Kudhume, Wolisho, Dega, and other indigenous varieties
Elevation: 1,800–2,400
Certifications: Certified Organic
Availability: Through July 27
Tasting note: FLORAL, TEA-LIKE, CITRUS
This is the second iteration of our Sweet Valley High blend—once again pairing coffees from the Haru and Idido Cooperatives in Yirgacheffe, Ethiopia. Just a few miles apart on either side of a small valley, these cooperatives seem like twins, but their coffees can exhibit very distinctive flavor profiles. Haru brings crisp florals, tea-like notes, and a mild citrus flavor to this great blend. Idido brings a melony fruit character with brighter citrus notes, creating a juicy sweetness. This sunny combination is the embodiment of summer.
커피 썰
카운터 컬처 커피의 리미티드 블랜드인 Sweet Valley 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에티오피아 haru와 idido 두 가지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haru , idido 두 곳의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서로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라 겨우 몇 킬로미터 안에 인접해있다. 거의 같은 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서로 인접해 있다면, 비슷한 특징을 가져야 하는 커피라고 생각되는데 두 곳의 특징은 비슷한 특징도 있지만 서로 다른 개성이 있다. Counter Culture에서 취급하는 에티오피아에 대해서 각각 haru는 텐져린, 플로랄, 티 느낌을, idido는 플로랄, 멜론, 시트러스이라 표시하고 있다. 뜨겁게 마시는 것이 그 커피의 향미와 단맛을 더욱더 잘 표현해낼 수 있어서 좋은 커피일수록 아이스보다는 뜨겁게 마셔야 그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뜨겁게 마실 땐 꽃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향미와 멜론의 특징인 부드러운 단맛 두드러진다. 여름 블랜드인 만큼 아이스로 즐겨보니 단맛이 사라지진 않지만 부드러운 단맛이 아니라 단맛이 조금 거칠어진다. 그리고 시트러스가 조금 더 두드러진다. 물론 아이스로 즐긴다 하더라도 산미가 너무 도드라지는 맛은 아니다. 여름인 만큼 개성 강한 레모레이드 한잔을 파라솔 아래에서 시원하게 마시는 기분이다. 뜨거운 커피에 비해 단맛과 향미 손실이 아쉽지만 더운 날씨에 아이스로 즐기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정말 음료수 시원하게 마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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