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SALVADOR FINCA LAS BRUMAS
ABOUT COFFEE ROASTER
Stephen Leighton는 1999년에 HASBEAN COFFEE를 오픈했으며 2003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커피 산지 서른 군데 농장들과 직접 거래 중이며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 대한 경제적, 과학, 프로세스 지원을 통해 생산 현지의 지역, 기후에서 최대한의 커피 품질향상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2017 World Barista Championshop에서 HASBEEN 소속 Dale Harris 가 우승했다.
COFFEE INFO
Country : El Salvador
Department: Sonsonate
Nearest city: Santa Ana
Farm: Finca Las Brumas
Farmer: Juan Jose Ernesto 'Neto' Menéndez Argüello
Altitude: 1,700–2,000m.a.s.l.
Variety: SL 28
Processing system: Washed
Cupnote: chocolate, red wine, big body, orange juice
Las Brumas 농장이 특별한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미세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엘살바도르에서 유명한 3군데의 화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화산 봉우리들의 영향으로 1년 내내 짙은 안개가 발생하여 햇볕 일조량이 매우 적어서 커피나무의 광합성이 느린 편이라 커피 열매가 천천히 성장하여 커피의 아로마, 단맛, 산미 , 풍미 즉 성숙에 관련된 일부 특징들이 더욱더 향상되었다.
이 커피는 2017 WBC 우승 시 사용된 농장 커피이다. 단순히 우승했는 것만으로 특별한 이유가 되지만 다른 이유 하나를 더 찾자면 아주 특별히 비싼 커피 일색인 대회에서 일반적인 스페셜티 커피 판매 가격
250G 9파운드에 판매 중인 원두로 우승했다.(현재 판매 종료됨)
버밍험 대학에 의뢰하여 커피 향기 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도표로 제공하여 이번 대회에서 시연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워터 이슈 기사 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ABOUT COFFEE
영국 런던에 위치한 squremile coffee, workshop coffee 보다 로스팅 정도가 좀 더 어둡다.
노르딕 스타일의 극단적인 Right Loasting을 선호하지만 자칫 산미가 돌출되어 맛의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가 많아 Roasting 정도를 조금 더 올려 안정적인 맛의 밸런스를 추구하면서 커피의 특징을 잘 살리려는 로스터들이 늘어나고 있다.
달콤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아주 잘 익은 레드향을 스퀴즈에 짜내어 주스를 만든 뒤 초콜릿 파우더를 뿌린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강렬한 단맛이 경쾌한 산미와 아주 잘 어울린다.
당도가 높은 오렌지 그리고 탐스럽게 익은 석류의 입안 가득한 단맛과 석류 알갱이들의 산미, 질감을 고루 갖췄다.
입안 부드럽게 채워지는 바디감(질감) 마시고 난 뒤 후미의 아주 깔끔한 클린 컵이다.
이 모든 것이 정말 완벽할 정도로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다. 아주 잘 만들어진 요리를 접한 기분이다.
풍부한 단맛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산미, 실키한 바디감, 깔끔한 후미, 모든 것이 한잔 안에
아주 훌륭하게 녹아내려 표현되었다.
추출기구 espro press, 커피 30그람, 물 온도 92도 450ml 추출
파스칼 프레스 , 커피 20그람, 물 온도 92도 35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kalita 300gr,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