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영국 생활 글쓰기 27

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by 정숙진

주어진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원하는 주제 한 가지만 선택해도 되고, 주제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 매일 조금씩 적는다면 일주일치 영어 공부가 됩니다.


주제 1

유명한 작품 속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이를 읽고 그 뒤 이야기를 채워보세요. 읽은 소감도 좋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글을 적거나 작가 혹은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어도 됩니다.


주제 2

영국에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읽기 상황을 꾸며봤습니다. 실제 경험한 일도 있고 주변 사람이 겪은 일, 방송이나 영화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니 영어가 어색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주제 1 - 유명 작가의 작품 이어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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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younger and more vulnerable years my father gave me some advice that I've been turning over in my mind ever since.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 one, he told m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보충 설명: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첫머리에 나오는 글입니다. 이야기 속 화자인 닉 캐러웨이의 회상을 통해 주인공 제이 개츠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무심코 결론 지어버리는 타인에 대한 견해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영화나 책으로 이 작품을 접했다면 작가나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도 되고, 위 발췌문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표현해도 됩니다.



영문 출처: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주제 2 - 영국에 산다면 이런 일이...이런 상황에 이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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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shopping at a clothing store, you found one of the shop assistants disrespectful and even rude to you. You decide to write a complaint letter regarding the unpleasant experience to the shop manager. Explain what you have experienced at the store and why you believe it is necessary to report th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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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불친절한 직원에 대한 불만의 편지를 써봅시다. 영국인은 불친절을 경험하면 직접 대응하기보다 편지를 보내는 등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지의 형식은 중요하지 않으며, 위에서 예로 든 백화점 대신 자신이 실제 경험한 일과 연관시켜도 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겪고 직원이 누군지 알 수 있는 정보가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영국에 20년 가까이 살면서 치과와 고객 센터, 마트, 공항까지 다양한 장소를 대상으로 불만 신고를 해보았습니다.


저를 진상 고객이라 할 수도 있겠지요. 고객을 왕처럼 대해 달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지문을 채취하는 입국 심사에서 성인인 저도 헷갈리는데, 어린 아들이 실수를 하자 대놓고 짜증을 내는 직원도 있었고, 전화 상담 중 제 질문이 갑갑했는지 수 차례 한숨을 쉬며 답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 문화에 적응해 있다가 해외에 나오면 갑갑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이에 대비해봅시다.



커버 이미지: Image by G Lopez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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