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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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제이 아셰르의 소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 나오는 글입니다. 원제와 전혀 다른 한글 제목이 붙었네요. 넷플릭스 드라마로 나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10대 소녀의 죽음과 그 이후 남겨진 녹음 테이프, 이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심리적 동요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인해 드라마는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책에 대한 평가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청소년 권장 도서로 지정한 곳도 있지만 자살과 성폭행, 마약 등의 소재가 등장하다 보니 청소년이 읽기에는 부적합하다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이 범죄에 취약하고 친구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 아들에게 권해주고, 또 읽은 후 같이 이야기 나눈 책입니다.
누군가의 엉뚱한 판단으로 시작되는 소문과 억측이 등장한다는 면에서, 한국 영화 <올드 보이>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제시된 인용문을 읽고 우리가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글을 써봅시다. 혹은, 위 작품을 드라마나 책으로 접했다면 감상문을 적어도 됩니다.
영문 출처: Thirteen Reasons Why by Jay A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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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이번 주 일요일 (10월 30일)은 영국의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날입니다. 평소 7시이던 시간이 6시가 되는 셈이죠. 영국에서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서머타임이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끝납니다. 방송이나 공문을 통해 이를 대대적으로 알리지 않는데도 영국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변화에 적응해온 듯 일상을 살아가더군요. 일요일이라 혼란이 적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어린 시절, 잠시 시행되던 한국의 서머타임으로 가족은 물론 온 동네가 '내일 서머타임 시작이다'를 외치고도 다음 날 대혼란을 겪던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신기하더군요. 서머타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면 이 시기 영국에서의 생활에 크고 작은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예상해봅시다.
위 사례의 선영씨는 일요일에 근무를 하는군요. 지난 3월에 서머타임이 시작되는지 모르고 평소처럼 출근했다가 지각을 한 모양입니다. 서머타임 시작이든 해제든 이런 사례를 더 상상해보고 글로 적어봅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