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진을 활용한 영어 글짓기 33

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by 정숙진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1. Rewrite this famous piece of writing. Or make up a story that might come before or afte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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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may be puzzling. It may take some work to grapple with. It may be counterintuitive. It may contradict deeply held prejudices. It may not be consonant with what we desperately want to be true. But our preferences do not determine wha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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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 나오는 글입니다. 천문학을 일반인에게 쉽게 이해시킨다는 목적에서 나온 책으로, 우주의 형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은 물론 인류 역사, 신화, 종교, 진화론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외계 생명체 탐사에 직접 참여하고 NASA의 자문 역할을 맡았으며 이 책이 나오기 전 동일한 주제로 TV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조디 포스터가 출연한 영화 <콘택트>의 원작 소설도 집필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 덕택인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천문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냅니다.


우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대인들이 기울인 노력과 그들의 믿음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해와 달의 위치를 관찰하여 지구와 태양, 달의 관계를 파악했지요. 지구가 태양계 중심에 있고 태양이 지구 주변을 돈다고 했던 기존 믿음에 반박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이들에 관해서도 나옵니다.


지구 말고도, 광활한 우주 속 그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까? 인간과 유사한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까?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해온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진화론을 예로 듭니다.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지구에 정착한 생명체가 그랬던 것처럼, 그 행성에 맞게 진화를 거치면서 또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말이죠.


위 글은 우주와 과학의 신비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기존의 믿음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진정한 과학자가 가져야 할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영문 출처: Cosmos by Carl Sagan



2. This Day in History. 11 March 1955, the date of Alexander Fleming's death.

You mean the author of the James Bond series?

No, that author was Ian Fleming. Alexander Fleming was a physician and microbiologist. His name may not ring a bell to you, but I'm sure you are familiar with his achievement. Even yesterday, you took it for your cold re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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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minig.png britann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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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1955년 3월 11일, 영국의 의사이자 미생물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이 서거한 날입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 할 수 있는 페니실린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항생제가 개발되면서 수많은 이의 목숨을 살렸고 지금도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노벨생리학·의학상이 수여되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원작자인 이안 플레밍과 혼동할 수도 있고, 페니실린은 알지만 이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은 모를 수도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친구와 대화 나누는 과정을 글로 연출해봅시다. 알렉산더 플레밍이라는 사람에 관해 혹은 그의 업적에 관해 적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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