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 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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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레이첼 카슨의 저서 <침묵의 봄>에 나오는 글입니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생명체가 죽어가고 있음을 경고한 책입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날이 왔음을 알려야 하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어느 날부터 들리지 않게 됩니다.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 봄, 즉 침묵의 봄이 되었지요.
해충을 없애기 위해 사용한 살충제는 해충의 내성을 키우는 반면 천적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살충제 사용은 동물에게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동물이 살아가기 힘든 환경은 인간에게도 이로울 수 없으니까요.
위 글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갈림길 앞에서 누구나 그러듯 어느 길을 선택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자연이라는 주제에서 인간이 지금껏 택해온 길은 너무나 간편하고 빠르지만 감당하기 힘든 재앙이 기다리고 있죠. 또 하나의 길은, 이와 반대로, 외면받아왔지만 지구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영문 출처: Silent Spring by Rachel C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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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영국에서 6월 2일은 피시 앤 칩스의 날이라고 합니다. 제발 우리 집 남자들이 몰랐으면 하는 날입니다. 평소에도 피시 앤 칩스가 나오는 식당이면 꼭 시키려 하는데 기념일까지 있다고 하니 더 적극적으로 먹으려 들 것 같아서요.
피시 앤 칩스를 사랑하는 영국인이라 하더라도 기념일까지 따져가며 먹냐고 푸념하는 이도 있을 테고, 기름진 음식이니 먹는 빈도를 줄이자는 의견도 있겠죠. 영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 친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 이런 대화가 오가지 않을까 상상해 보며 위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위 대화를 영어로 더 이어가도록 해보지요.
혹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삼겹살데이 등 한국에서 유행하는 먹거리와 관련된 날을 이야기해도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