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습관을 넘어 거의 병적으로 내게 거짓말을 한 사람 때문에 요즘 '거짓말'에 대한 생각이 많다.
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까, 왜 하필 나에게 그랬을까, 사람의 심리도 궁금해졌다.
이러다가 '거짓말'로 논문이든 책이든 한 권 쓰게 될 것 같다.
사람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사실대로 표현할 수도 있고
사실과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는 선택권이 있다.
사람들은 사실을 감춰야 한다고 느낄 때 거짓말을 한다.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해야만 한다면
깨달음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거짓말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거짓말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일까?
거짓말이 자신의 행복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는 채
오랫동안 거짓된 환경 속에서 살아온 것뿐이다.
진실은 아무리 쓰디쓴 것이라 해도 가치가 있으며,
거짓말은 아무리 달콤하다고 해도 가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