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반사 스마일

웃으면 복이 와요.

by 희재

오늘의 글감입니다.

올해 얼마나 자주 웃으실 계획인가요? 작년엔 얼마나 웃으셨나요? 한국인들은 무표정한 얼굴이 특징입니다. 환경의 영향 때문이겠죠. 2026년 매일 웃을 일을 만들어보시겠어요? 웃음의 빈도를 계획해 보세요.


전 웃음이 헤픕니다.

그 이유를 좀 나열해 보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돈 드는 게 아닌데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가성비로 치면 최고입니다.

사실 웃음이 헤픈걸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웃음만큼 가성비 있지만 효과가 좋은(?)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웃으면 웃을 일이 좀 더 많아집니다.

하품이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죠?

웃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웃음은 주변을 물들게 하고,

또 그 웃음으로 또 다른 웃을 거리가 생깁니다. 신기하죠?


3. 사람들이 저와 함께 있으면 편안해합니다.

전 웃음으로 리액션을 하는 게 익숙합니다.

진짜 재밌어도 웃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틈틈이 웃어주고,

또 그렇게 웃음을 나누다 보면

속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전 술을 못 먹어서 속 깊은 대화가 힘들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멘 정신(?)에 다른 사람들의 내면의 이야기들을 듣고

잘 위로해 주고, 고민도 같이 나눠 줍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방향을 같이 찾아봅니다.

그게 다 저의 헤픈 웃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웃음덕에 저희 신랑을 만났습니다.

제가 웃음이 헤프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신랑이 저의 웃음을 보고

자기를 제가 좋아하는 줄 알았다네요?

그 덕에 신랑이 저에게 푹 빠져

이렇게 결혼도 하고 벌써 20년 지기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신랑을 만나게 된 것도 저의 웃음 덕분이었습니다.

하하하하하



마지막으로 제가 웃음이 헤프다고 해서

억지로 웃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저는 웃음의 포인트가 되는 기준이 낮고

다양한 일들로부터 웃을 일을 잘 찾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

누가 보면 저게 뭐가 웃기지?

할 일들도 저 혼자 빵~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제가 무표정이 좀 무서운 편인데

다행히 자주 웃는 저의 본성 덕분에

인상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전 호호 할머니가 되어서도

잘 웃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동반사적인 웃음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 신랑은 아직도 자기가 엄청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고요^^;;

우리 아이들은 자기가 젤 웃긴 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헤픈 웃음덕에

저희 가정이 조금 더 화목해질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결론은

많이 웃으세요 여러분.

물론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순간들은

또 집중해야 하겠지만

세상에 아름답고 행복하고 웃을 일들은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두면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고요.


2026년엔

매일 하루에 한 번은 빵 터져서 눈물이 날 때까지 웃어보는 경험을

자주 하시길!


(P.S눈물이 날 정도의 웃음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 면역력 강화 / 심혈관·호흡기 건강 개선

통증 완화 /정신적 회복탄력성 증가까지 연결되는, 비용 없는 고효율 건강 관리 도구라고 볼 수 있죠?!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건강 관리 전략(!!)입니다.

올 한 해는 전략적으로(?) 많이 웃는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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