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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개인이가진 스토리로 강연 잘하기 위한 특강

오늘은 강톡 특강의 3회차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총 10회차에서 제가 기획파트를 맡고 저희 강사님들이 원고작성과 스피치 파트를 맡아주시는데요.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주제에 어울리는 내용을 뽑아내고,

구조화시키는 것까지 총 3회차에 끝내야하기 때문에

정말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짜느라 두달동안 고민 많이 했습니다.

1:1이 아닌 수십명의 분들 한 분 한 분께 겹치지 않는 주제를 뽑아내고,

2시간의 강의동안 이 분들의 내용을 모두 1:1처럼 컨설팅하면서 특강으로 이론까지 전달해야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1회차에서는 자기소개를 통해 곧바로 한분한분마다 어울리는 주제를 뽑아내고요.

해당 주제에 대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첨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2회차에서는 주제에 대해 마인드매핑을 포스트잇으로 진행하고 카테고리화 하는 작업을 하고요.

오늘 3회차에서는 드리머만의 실습지에 카테고리화 했던 포스트잇을 기-승-전-결 구조로 순서화했습니다.

물론 오프닝/클로징 설계에 대해 이론과 사례를 말씀드리고,

기승전결 서두와 말미에 수미상관의 오프닝/클로징도 반영하고요.


가이드만 잘 드려도

1:1이난 아닌 수십명의 특강에서도 이렇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합니다.

어떤 교육 의뢰가 들어와도 '우선 되게하자!'가 제 지론입니다.


15년 가까운 교육 경험을 토대로 분명 어려운 교육도 잘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오늘도 보람차게 교육 마무리하고 귀가하니 마음은 가벼운데 역시나 오늘도 새벽까지 일 랠리가 이어집니다.

요즘 오랜만에 정말 바쁜 나날 보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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