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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

드리머는 이번에 청년창업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까지 교육을 진행합니다.

제가 양일간 특강을 진행하고,

우리 강사님들께서 40여개 기업의 멘토링을 들어가고요.

그 이후 또 랩업으로 제가 세번째 특강을 진행한다음 추가 멘토링이 진행되는 과업인데요.


드리머 강사님들과 함께 들어가는 교육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는 키를 잡은 제가 조금 더 신나게 교육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창업 교육에 있어서는 대상에 따라 교육의 방향도 바뀌게 됩니다.

제 강의안은 비슷할지라도 아예 대상에 맞추어 강의안을 풀어내게 되는데요.

오늘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가 많으신만큼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라운드, 용어 등을 위주로 강의했습니다.


혹시나 제 기초교육이 너무 쉬우실까봐 30명을 대상으로 업종을 여쭤봐가며

해당 업종의 방향성이나 트렌드에 대해서도 짚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예를 들어 식품이지만 해외 시장이 큰 경우 내수보다는 해외를 먼저 공략할 수 있는 지원사업과 함께,

어떤 방향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는 것이 효과적인지 이야기를 나누고요.

(현재 드리머가 하고 있는 용역중의 하나가 민간 기업에게 위탁받은 바로 글로벌 진출 교육입니다 ^.^)


미용제품인 경우인데 기술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제품 라인업을 진행해서 유통을 선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100년이 넘게 이어진 장인정신이 깃든 작은 식품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게는

K-FOOD로서 면세점 입점 방법과 패키징 등을,

향기제조를 하는 뷰티 대표님께는

향기에 시장성 좋은 아이템을 플러스알파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등등을 알려드렸죠.


워낙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나다보니 어떤 업종을 들어도

조금 더 비지니스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수월해진것 같기도합니다.

다 경험에서 우러나온만큼 우리 대표님들께도 마지막 클로징멘트로 저희 실패경험이 현재 어떻게 저에게 자산이 되고 있는지도 공유했습니다.


드리머는 지금도 여전히 꾸준히 실패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실패가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미래를 위한 경험이 될 것 임을 알기때문인것 같아요.

꾸준함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러 출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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