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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스킬

이제 주말도 바쁜 시기가 되었습니다.

8월 여름휴가 이후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도 교육일정으로 가득차 있는데요.

오늘은 제 고향과도 같은 인천대학교 창업다락에 발걸음을 했습니다.

드리머가 현재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데 첫 도움을 주신 곳이라 항상 갈 때마다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만난 분들은 취업과 창업의 기로사이에 있는 대학생 분들이었는데요.

해외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해 경험해보며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시기인만큼 창업에 국한하기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모두 넘나들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창업관련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진행할 때는 스타트업들이 조달 입찰을 어떻게 잘 준비하면 될지에 대해서,

취업관련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진행할 때는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취창업대상 대학생분들과 함께하기에

지원사업 대면발표 성공법 혹은 취업면접을 잘 볼수 있는 방법의 두가지 방향으로 교육을 하게 되더라고요.


취업에서나 창업에서나 공통적인 적인 소구포인트를 잘 건드려주는 것 같습니다.

해당 회사에 내가 잘하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아닌, 회사가 필요한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 .

고객에게 우리 기술에 대한 장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써야하는지 어필 하는 것.

이런 것들이 제가 생각하는 소구 포인트인데요.


다들 이론은 잘 알고 계시지만 실제 어떻게 소구점을 잡아야하는지 어려워하시기에

간단한 실습으로 각자 개인의 성격이나 장점, 제품의 특장점으로 소구점을 잡는 실습도 간단하게 병행했습니다.


18시-21시까지의 저녁시간 마지막 교육타임, 심지어 교육도 3시간으로 긴 호흡이었지만

모두가 지치지 않고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저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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