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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초기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토크콘서트

현재 드리머가 운영하고 있는 용역은 작고 큰거 모두 합쳐서 24개가 되네요.

(글 적다가 궁금해져서 인바운드건 보고 옴)

24개 용역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진행하고 온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IR토크콘서트인데요.


케미가 너무 잘맞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심사역님과 오늘도 함께 하고요.

오늘 강연 2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8-9월 동안 우리 드리머 강사님들께서 IR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IR디자인까지 제작하게 됩니다.


첫 시작을 잘 열기위해서 이번에는 저도 이번 과업 담당 민서매니저님과 합을 맞추었습니다.

토크콘서트에도 미리 준비해야할 체크리스트들이 많거든요.

미리 참여기업 확보 및 사전 질문리스트 작성, 진행 PPT 준비, 연사 프로필 준비,

방명록, 다과, 운영용품 준비, 현장 디자인 기획 및 배너, 현수막 등 제작,

가장 중요한 계약 간인,계인 날인하기 등 본격적인 교육전 강의실에서 하는 작은 간담회 같은 토크콘서트에도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가 이렇게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준비해야 현장 운영도 스무스하게 잘 진행되는데요.  


오늘 도착해서 빠르게 현장 세팅을 하고 심사역님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심사역님께서는 IR전략 강의를, 저는 IR표현강의를 맡아서 진행하고요.

현장코칭대신 우리 심사역님께서 요즘 투자트렌드나 투자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대체했습니다.

(현장코칭을 부담스러워 하는 기업들이 있어 현장에서 즉석으로 변경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나서 곧바로 현장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때는 제가 직접 마이크를 잡아서 사회도 보고, 심사역님과 티카타카 + 즉석 질의까지 받아보았습니다.


-. IR발표에서의 발표마인드는 ?

-. 초기 투자에 기업밸류를 어떻게 산정받는 것이 좋은가? 과연 밸류가 높다고 좋은 것인가?

-. 심사역과는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가?

-. IR발표시 질의응답에서의 전략은?

-. 초기 투자 진행에 있어, 어떤 관점을 중요하게 보는지?  


진짜 초기기업들이 궁금해할만한 사전 질문을 추려봤고요.

저와 심사역님이 쉬는시간에 투자에 대한 날것의 이야기를 진짜 시간가는지 모르고 나눴거든요.

실제 투자검토중인 IR도 저에게 보여주시고 투자에 대한 제 생각도 공유하며 간단한 토론도 해보고요.

이렇게 쉬는시간때 나눴던 내용을 토크 콘서트에도 십분 반영해서인지 토크콘서트 반응이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즉석질문을 받으며 마무리했는데,

대표님들께서 퇴장하시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라는 말씀을 모두 해주셨다고 하고요.

"작년에도 드리머에 맡겼는데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또 부르게 되었다"등의 감사한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IR교육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저도 매일을 고민하는만큼

향후에도 더 좋은 기관들과 멋진 교육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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