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시리즈C라운드 및 상장을 앞둔 기업 대표님과의 강연회!

드리머가 진행하고 있는 용역중에 현재 기준 가장 길게 가고 있는 용역이 있습니다.

드리머 강사님이라면 모두 아시는 그 용역인데요!

하나의 용역이지만

온라인 사전교육 제작, 기초/심화 교육 제작, 오프라인 교육, 온라인 1:1 멘토링, 강연회까지 하면

대략 150여번의 교육을 해야하는 어마어마한 과업이었죠.


오늘은 그 교육의 종지부를 찍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심화 3회차로 제가 IR구성방법 및 스피치 전략을 전달하고,

IPO준비중인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님께서 강연으로 대미를 빛내주셨습니다.


제가 하는 교육은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글로 공유하지만 양승찬 대표님의 강연은 다르죠.

유퀴즈에 나오실때도 그랬지만 오프라인으로 뵈니까 훨씬 더 멋지셨고요.

군인이셨을 때부터 현재 기업 상장에 이르기까지, 시리즈C투자를 마무리 하실 때까지

어떤 노력과 경험들을 하셨는지 사업적으로 풀어주셨는데 완전 소름이었어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면 날 것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대표님의 성장과정을 있는 그대로 들는 것이 참 귀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각자의 사업에 반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이렇게 이번 용역에 진행하는 커다란 교육들이 잘 끝맺음 되었습니다.

물론 교육이 끝나도 IR덱 산출물과 사업계획서, 성과사례집, 만족도 체크 및 취합, 결과보고서까지 100여개의 산출물이 또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런걸 생각하면 교육만 하고 나올 수 있는 프리랜서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교육이었어요.

그 교육의 앞뒤로 이런 노력이 있다는 것이 운영의 묘미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교육의 보람도 좋지만 운영에서의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좋은 운영이 뒷받침 되어주어야 좋은 교육이 탄생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알차게 교육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승찬 대표님의 비지니스모델 및 성장전략도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전국구 뛰어다니면서 더욱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스타트업계 많은 분들께 연결해드리는 드리머가 되어보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비드리머] 초기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토크콘서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