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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기반 예비/초기기업 성과발표회를 위한 교육!

드리머가 가장 자주 만나는 기업은 바로 예비/초기기업입니다.

예비기업과 초기기업들은 보통 b프로젝트보다는 용역을 수행하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 만난 기업은 지난번 드리머 강사님들과 모두 함께 들어간 용역건에 대한 추가 컨설팅이었습니다.


이 용역의 성격은 자영업기반 대표님들을 대상으로 했었는데요.

보통 반려견의 옷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전통주를 만들어 작게 스마트스토어로 판매하는 등

일반적으로 1인기업으로 고정비용 없이 소소하게 시작한 자영업자분들에게 기업형 창업 방법을 알려드리고 도와드렸었습니다.


자영업기반 이라면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뉘어집니다.

우선 아무것도 없는 베이스가 아니라

기존 매출이 있거나 쌓아올린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고요.


단점이라면 기존 기반을 완전히 새롭게 변경해야하는 기로에서
하얀도화지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이죠.

실제로 정부지원사업의 대부분은 설립3년이내에 많이 몰려있는데,

사업자등록을 하고 10년이 지날동안 1인 사업자로 소소하게 사업을 하고 있었던 분이라면

자금확보를 위한 전략부터 다시 세워야하고요.

시장이 좋아하는 아이템과 미래 성장가능성과 트렌드까지 다시 읽어보며

기존 아이템을 버리는 것이 아는 핏한 피봇팅도 고민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진행하던 사업과의 딜레마게 빠지게 되는 것이 단점일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기업형 창업으로 잘 진행하시는 대표님을 만나서 3회차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하시던 패션업이 아닌 대표님꼐서 좋아하고 잘하는 농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셨고요.

한국의 식물 문화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그에대해 충분한 성과를 내는 멋진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이미 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보다는

대표님의 장점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여 성과발표회 자료를 봐드렸고요.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발표 습관 개선 및 흡입력있는 발표멘트를 발표시간에 맞추어 작성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가끔 여러가지 목적의 교육을 진행하다보면 가장 아쉬운게

'가진것 많지만 표현하지 못할 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내가 가진 것을 잘 표현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정말 멋진 아이디어임에도 전달되지 않을때는 그만큼 답답하고 억울해하시는 것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드리머는 내용이나 표현 모든 것에 집중해서 맞춤형 교육을 지향합니다.

언제나 가장 도움되는 방향으로 도와드리는 드리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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