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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 IR특강 현장 이야기


‘처음’이라는 단어만큼 벅찬 말이 있을까요?

비드리머가 처음 법인을 세웠을 때, 아무것도 없었던 저를 믿고 큰 용역을 맡겨주셨던 첫 기관이 바로 인천대학교였습니다.

그 시작의 마음이 늘 특별하기에, 저는 매년 인천대에 나설 때마다

“이번엔 어떤 가치로 보답할까?”를 가장 먼저 고민합니다.



IR 강의, 자료만 풀어주는 건 제 역할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IR 구성과 표현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 평소라면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는 시간에도 예비창업자분들은 이미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강의장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빠르게 필기하는 모습에

저는 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왕이면 하나라도 더, 조금이라도 더 현실적으로!”

저는 단순히 IR 덱 구성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투자받았던 순간들, AC와 VC들과 함께하면서 얻은 실전형 팁,

그리고 실제로 많은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작은 디테일’까지 풀어냈습니다.




즉석 질문도 놓치지 않습니다


이번 특강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는 바로 활발한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중간에 쏟아진 질문들을 빠르게 취합해 즉석에서 함께 풀어봤죠.


“바이오기업인데 시장 검증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영상 콘텐츠가 중요한 팀인데, PDF 발표만 가능하다면 어떻게 영상 메시지를 전달할까요?”


“입점소개서는 어떤 식으로 적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IR 강의라고 하면 큰 틀만 이야기할 것 같지만,

저는 실제로 창업하면서 부딪힌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게 강의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소한 질문’이야말로 내일 당장 대표님들이 다시 IR 자리에 섰을 때 진짜 도움이 되니까요.



이번 자리에는 비드리머를 이미 알고 계신 대표님께서 직접 찾아와

“그때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도 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순간들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IR, 실전은 다릅니다

자료 한 장 만드는 법만 가르쳐드리는 강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비드리머는 직접 해본 사람의 실전 인사이트로 창업자분들이 한 번이라도 더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내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고 싶다’는 창업자라면, 비드리머와 함께 IR을 준비해보세요.

처음의 신뢰를 끝까지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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