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리머] 경쟁입찰교육을 전문으로하는 강사가 드문이유

25년은 AI 관련 대기업들과의 교육으로 점철된 해였습니다.

실제로 국내 굴지의 AI 기업들 대부분에 출강하고 있는데

이 기업들은 입찰 현장에서는 서로 경쟁사로 만나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보안 계약을 철저히 맺은 상태로

경쟁 기업 모두에 출강을 이어가고 있는거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경쟁입찰 발표를 전문으로 교육할 수 있는 강사가 생각보다 정말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영역은 현장을 알아야 하고,

제안 구조와 전략에 대한 전문성도 있어야 하고, 실제 수주 경험까지 갖춰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강사로서의 설득력도 필요합니다.

기업 임직원분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제안을 이야기하려면

그분들보다 더 깊은 수준의 전문성과 “이 사람 말은 믿을 수 있다”는 설득력이 동시에 갖춰져야 합니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찰 현장을 오래 뛴 분들 중에는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강의를 오래 해온 분들 중에는 입찰 현장을 깊게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두 영역을 동시에 가져가는 사람이 드문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드리머에서 입찰 마스터 과정을 만들게 된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혼자서 계속하기보다는

“제발 저와 함께 기업에서 입찰 교육을 같이 뛰어줄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양성 교육을 진행할 때도 교육으로만 끝내지 않고,

실제로 기업에 프리젠터나 피티어로 연계하거나

입찰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일까지 함께해왔습니다.

입찰 현장을 알아야 교육에서도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함께하고 있는 한 기업은 5년째 믿고 맡겨주고 있는 곳입니다.

AI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함께했고, 제안 전략을 짜는 방법부터

RFP를 읽고 스토리 흐름을 구성하는 과정, 첫인상을 만드는 컨셉과 슬로건, 설득을 위한 화법까지

항상 한 달짜리 과정으로 격월로 진행해왔습니다.

만족도가 좋았기에 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요청해주고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저 역시 경쟁입찰 교육의 구조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 영역만큼은 정말 자신 있게 누구보다 잘 교육을 짤 수 있다고도 자부하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이 경험을 혼자만 가져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드리머의 경쟁입찰 마스터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강사님들과 이 현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연간 1회만 개강하는 26년 1월 23일 과정이 그 출발점입니다.

입찰 현장을 제대로 알고, 교육으로까지 연결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과정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일은 혼자보다, 함께할수록 더 단단해진다고 믿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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