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THE SPEE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꿀팁] 강의안 만드는 나만의 방법

컨설팅-컨설팅 교안만들기
강의-강의안만들기의 연속

오늘 들어온 새로운 일정만 6개.
시즌을 맞아서인지 벌써 11월 일정이 가득찼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만은 잃고 싶지 않아서

강의안을 만들때는 커피타임 호로록하며 좋아하는 음악을 꼭 플레이시킨다.
아직 #별보러가자 에 빠져있는중

강의안은 이렇게 탄생합니다.
먼저 강의 주제에 맞게 구성을 합니다.
그 구성마다 PPT에 구역설정을 하죠.
구역도 논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나름의 흐름이 있습니다.

그 후 제 인사이트 노트를 펼치고
각 주제에 맞는 정보를 우선 글자로 입력해 둡니다.
책이나 포털에서 찾은 정보나 사례도 넣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모든 정보를 다 때려넣는거죠.

그렇게해서 지금 사진같은 1000페이지가 탄생합니다.
(하하하. 이렇게 많은 페이지는 나도 처음
그만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많다는 거겠죠)

여기서부터 중복과 누락없이를 위해 MECE를 실행합니다.
이번 강의안 같은 경우 시간 효율이 우선이기 때문에
 목표는 100장 이내로 들어오는 것.
이렇게 탄생하면 이제 실제 강의에 적용해보고
현장 반응에 따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시킵니다.

새벽 2시까지 강의안 만들다가
눈이 침침해져서 꿈뻑꿈뻑
바쁜 11월이지만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하고싶은 일들도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가끔은 몸이 두개였음하는 생각도 합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인천지방경찰청] 탈북민 신변관련 대화 커뮤니케이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