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많이 하면 이상하게 걱정한만큼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 #경쟁입찰 PT는 나름 온화한 분위기�
전문프리젠터가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건 당연한거다.
이 부분은 언제 어느때라도 백퍼센트 자신있다.
역시 오늘도 예상대로 모든 심사위원분들이 고개를 들어서 발표를 경청해주셨고,
중간 중간 열심히 고개를 끄덕여주시기도 했다.
이제 #질의응답 차례다.
정말 보강을 많이했다.
어떤 치밀한 질문이 나와도 수치와 사례를 들어 설득할 자신이 있었다.
근데 웬 걸, 오늘은 질의도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다.
신규기관이라 당연히 공격성으로 꼬리질문이 이어질거라 예상했는데
답변을 할 때는 같이 고개도 끄덕여 주신다.
게다가 퇴장 시에는 예상치 못한 #아빠미소 까지.
발표로 감동을 주는 사람은 나라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되려 감동받고 나온 날이 되었다.
역시 이런 긴장감 너무 좋다.
심장이 쫄깃해 지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