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술 관련 스타트업 IR피치 방법

이번 국책과제 선정에 이어 다시 찾아주신 기술관련 스타트업 센터.

같이 한 이후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인지, 오늘 뵌 대표님의 얼굴이 싱글벙글이다.


사실 처음에 기술관련 스타트업 #IR피칭 임할 때면 나도 모르게 대표님을 설득하게된다


"너무 어려워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전문용어는 일부러 쓰시는 건가요?"

"사업계획서가 아닌 피칭덱 논리가 필요해요"

"제품의 장점이 아닌 대표님의 기업가정신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없어요"


내가 가장 솔직해지는 때가 바로 이 때이다.

기술관련 IR피치에 임하는 대표님들은

"기술관련 발표는 원래 이렇게 해야해요."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여기서부터 대표님과 나의 논리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님을 이해시키기위해서는 모든 집중력을 총동원해서

*전체 피칭덱을 바로 다시 짜드리며 멘트까지 재생샌해낸다음

같은 슬라이드를 가지고 내가 직접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후에는 공방전없이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시는 경우가 100%.

"제 발표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니.. 진짜 이건 기적이네요. 발표를 듣는데 재밌어요!!"라는 말씀과 함께 말이다.


발표에 원래 그런 것은 없다.

기술 스타트업이든,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발표는 듣는사람이 듣고싶게 해야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이것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발표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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