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연말의 일상일기.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지길 기도해봅니다.
나의 야행성을 확인한 순간 !
서울창업허브에서 재창업캠프 강의 2주차를 맞는 날.
오후에 2시간, 저녁에 2시간 강의인데.. 이상하게 저녁강의만 되면 에너지가 폭발!
더 할말이 많아지고, 더 흥이 난다. 이것이 야행성이라는 증거인가요?
그래서 저와 저녁 강의나 컨설팅으로 만나면 제 머리가 맑은 덕분인지
강의 꼭지꼭지에 들어갈 사례들이 생각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IR피치 강의내용중에 '관점을 전환하라' 라 이야기가 있는데 항상 하는 말만하다가
'나이키의 경쟁사는 아디다스가 아니다. 000이다'
'자판기의 경쟁사는 더 맛있는 음료가 아니다. 000이다' 라는 이야기부터,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피스 사례까지 툭툭 튀어나옵니다.
모든 것은 스토리의 역량이고,
이 스토리의 특성을 대표님들의 #투자유치발표 에 잘 적용한다면
재미있는 피치가 가능하다는 것도 말씀드리죠.
그리고 스토리의 특징 3가지를 공유드림과 함께
제가 실제 스토리텔링을 잘하기위해서 스토리멘토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기도합니다.
아무래도 강의는 설명식보다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려드리는 편이 더 실감나고 와닿기때문이랄까요.
IR피치, 즉 투자유치발표에 이렇다할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정답이 있다면 발표는 청중이 더 듣고 싶게 만들어야하고,
호기심을 이끌어야하며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귀를 쫑긋 세우게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대표님들의 사업 아이템이나 창업정신, 동기가 명확한 상태에서
스토리를 입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모두가 할 수 있는 발표를 하는 것보다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발표를 만드는 것이 가장 베스트 of 베스트 라고 강조하며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