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특강을 통한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

제 첫 책 내용대로 특강을 하는 경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저녁 특강을 준비해갔는데요.

사실 오전부터 특강이 내내 이어져서 한끼도 못먹고 19시 특강을 맞이하는일이 벌어졌어요.

거의 실신직전이었는데, 항상 마이크 잡으면 또 힘든 것도 잊고 신나게 투머치토커가 됩니다.

분명 쓰러질거 같은 기분이었는데 특강 마무리하는 순간에는 더 힘이 나있음.

오늘 주제는 '프레젠테이션 기획' 이었어요.

스토리 활용법, 스토리 찾는법, 해당 스토리를 프레젠테이션에 적용하는 법, 관련 사례 들을

하나씩 공유드리니까 벌써 21시.

의무적으로 들으시는 강의가 아니라,

신청을 통해 진짜 제 교육이 필요해서 들어오신 분들이니만큼,

한분도 이탈없이 끝까지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여주시며 질의도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제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녹화하시는 분도 계셨고,

A4용지 여러장에 빽빽하게 메모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이정도 수업 참여도면 당연히 3회차에 있을 발표도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아요.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진행하면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 '연습'이거든요.

발표공포증을 이겨내기위해서도 연습을 해야하는데요.

심지어 발표 경력15년차인 저조차 오롯이 수정없는 연습시간을 만 하루는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기획도 물론 연습이 필요해요.

이론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론을 나의 이야기에 적용해보고, 흐름을 잡아보고, 발표까지 해보는거죠.

이때 비로소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역량향상이 가능해지는것 같아요.

이번 특강은 3회차로 호흡이 길어서

수강생분들의 역량 향상에도 무조건 도움이 되도록 촘촘한 교육으로 준비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강의 할때면 고향을 찾아온 느낌이에요.

5월 내내 힘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