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예비창업/초기창업 기업 수익화구조 교육!

어쩌다보니 저는 예비창업단계의 두개 기업의 동아리 멘토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저와 같이 하나씩 채워나가는 교육이 몇개월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사실 심사도 제가 했고, 초기 교육도 제가 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사업 고도화단계에서

'과연 내 아이디어가 수익화를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익화 교육 = 비지니스모델 고도화 교육은 사실 없었던 교육이었어요.

그런데 아이디어에서 돈이 될만한 아이템인지 고민해보는 사업화단계에서 많이 힘들어하셔서,

이 부분에서도 비지니스모델 작성 및 수익모델, 마케팅 모델 작성에 대해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전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드리머스피치는 어쩌다보니 물흐르듯 기업교육회사로서 자리잡게 되었고,

드리머에듀넷은 드리머스피치에서이 영업/수익화에서 아쉬운 부분이 발견되어 시작한 사업이거든요.

해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하다보니 이 자리에 있게된 사례라서 저는 예비 창업 대표님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처음부터 수익이나 마케팅에 고민하고 전략을 짜고 시작했다면 덜 힘들었을까하는 생각도 하고요 ㅋㅋ

어쨌든 대표님들의 사업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드리기위해서

제가 그동안 멘토링으로 쌓아왔던 많은 기업들의 비지니스 모델을 업종별로 분류해서 강의안을 준비했어요.

플랫폼 기업의 비지니스모델이 다르고, 제조업의 비지니스모델, 유통이나 기술기반의 비지니스모델이 다 다르잖아요.

물론 이 비지니스 모델을 토대로 수익모델이 탄생하고,

수익모델을 토대로 타겟별 마케팅 전략이 탄생합니다.

그래서 수익화 교육때는 이 세가지를 모두 고민해봐야하는 것 같아요.

-. 누가사야하는가?

-. 그 사람들이 왜 사야하는가?

-.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모일 것인가?

-. 그래서 돈을 어떻게 얼마나 벌 것인가?

이 4가지가 모두 논리적/현실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만약에 이 4가지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아쉽다면 피보팅을 생각해봐도 무방하고요.

전 이렇게 창업교육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데, 왜 아직 유니콘 기업이 아닌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제가 유니콘 기업이 되는게 아니라 저와 함께한 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 ^.^